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성미선)이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2014년 나눔장터 착한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에 소외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로,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바자회는 의류, 잡화, 주방용품, 생필품, 문구 및 도서, 먹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민에게는 질 높은 다양한 물품과 나눔장터 착한바자회를 통해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나눔의 의미를 도모하고, 소외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자회 총 수익금은 1천만원이었으며, 이 수익금은 전액 마포구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