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부터 지난 봄까지 선돌극장에서 열렸던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 공연이 세번째 시리즈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화요일 ‘그리움을 위하여’(하일호 연출, 김연진, 김지영 낭독), 수요일 ‘티타임의 모녀’(최명숙 연출, 양말복 낭독), 목요일 ‘여덟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성기웅 연출, 강애심천정하 낭독), 금요일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최진아 연출, 전경자 낭독)이 주요 일정이다.

매주 화, 수, 목, 금 오전 11시 30분 선돌극장에서 오는 1월 20일까지 공연은 계속된다. 관람료는 만원.

문의) 02-747-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