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 열매. 작지만 이 안에 우리 건강을 지켜주는 수많은 보물들이 들어있다.
최근 천연 열대과일인 블루베리에 대한 효능이 각종 매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북아메리카산 산딸기’인 블루베리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독일을 폭격하던 영국 공군 조종사들이 야간비행 전에 섭취한 뒤로 전투능력이 눈에 띄게 신장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학자들은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등의 색소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밝혀내 약품 원료로 사용돼 왔다.

이러한 블루베리는 최근 미국의 유명 남성잡지 멘즈헬스(Men’s Health)에서 비아그라를 능가하는 ‘천연 정력제’로 추천되기도 했다. 멘즈헬스가 블루베리를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좋을 수 있다”고 소개한 것. 멘즈헬스는 블루베리가 혈관을 이완시켜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전했다. 하루 40cal, 즉 블루베리 1/2컵을 1주일에 4번씩 마시면 컨디션이 최고조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은 조선닷컴 등 여러 매체들이 인용 보도했다.

블루베리를 직수입 판매중인 엘에스원의 강남진 대표는 “블루베리에는 앞서 소개된 안토시아닌 외에도 프로안토시아니딘과 래스베라톨 등의 특수 성분이 있어 우리 몸에 매우 유용하며, 어떤 약보다도 훌륭한 기능을 해낼 수 있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블루베리의 효능은 원산지 덕분이다. 북아메리카의 일조량과 토양, 기후 등이 양질의 블루베리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 블루베리 재배자들이 토양 관리를 위해 2년마다 드넓은 재배지를 불태우는 등 막대한 정성을 기울인 덕분에 맛보는 사람들마다 탄성을 자아내는 깊은 맛과 특유의 향이 완성됐다.

강 대표는 “엘에스원의 블루베리 완제품은 원액을 고농축시켜 맛이 진할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없고 방부제도 들어있지 않다”며 “설탕·지방도 첨가돼 있지 않아 성인병 걱정이 없고,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엘에스원(02-6000-6121, www.vipjui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