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5박 6일간 충북 대청호 인근 감골 아버지집에서는 '목회자 탈진 회복을 위한 피정(避靜)'이 열린다.

탈진 증상을 가지고 있는 현직 담임 목회자나 사역중 위기를 느끼는 현직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육체적 정신적인 쉼과 회복' '자기점검을 통한 탈진 원인 조명' '개인적인 삶과 목회사역에 대한 자기성찰의 시간' '소명의식에 대한 재조명' '목회자 자존감 회복' 등을 내용으로 열린다.


강사로는 주서택 목사(전 한국C.C.C.총무, 내적치유사역연구원장)와 송요한 목사(내적치유강사, 부산주라교회 목사), 이현주 목사(영성수련가, 집필가), 이영숙 언님(디아코니아 자매회수녀), 김선화 실장(내적치유사역연구원)이 나설 예정이다.

주서택 목사는 "목회자 한사람 한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수많은 성도들의 영적인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소명감으로 지속적으로 목회자 탈진 클리닉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의 043-272-1761, 272-1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