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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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루터

“로마 교회 전통 아닌 성경에만 의존한다는 정신”

한국교회가 직면한 부패와 무능력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난 오백년 동안 계승해 내려 온 종교개혁의 핵심적인 교훈들에 대해서 주목하게 된다. 종교개혁자들이 가르친 핵심 내용들을 살펴볼 때에, 한국교회가 총체적 개혁하고 갱신해야만 하는 것들을 찾아 볼 수 있…
종교개혁

“현대 기독교의 뿌리와 그 정체성을 찾기 위해”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그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글들을 본지에 연재하고 있는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가 <루터의 95개 조항과 면죄부>에 이은 '종교개혁 500주년 지상 강좌'의 두 번째 시리즈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있는가?: 종교개혁…
루터

“인간은 소망 안에서는 의인이나 실상은 죄인”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본지 편집고문인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가 연재했던 <종교개혁 500주년 지상 강좌-루터의 95개 조항과 면죄부>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다음주부터는 김 박사의 새로운 글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8. 참담…
루터 종교개혁

“교황이나 종교회의만 진리 정한다고 믿지 않아”

7. 보름스 제국의회 앞에선 루터 1520년 한 해에 이처럼 절정에 달한 루터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의 명성은 높아졌지만, 동시에 큰 재앙과 핍박도 더 크게 밀려왔다. 에크가 로마 교황청에 보고한 바에 따라서, 루터는 우물에 담겨있는 독…
루터

성직자가 평신도보다 영적으로 더 우월한가?

활자 기술의 발전으로 루터의 95개 조항은 1518년 초까지 유럽 전 지역으로 보급되었다. 그 시대의 지식인들이라면 이 95개 논쟁의 내용들에 대해서 그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도 없었다. 더구나 기독교 성직자들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감출 수 없는 논쟁점이 되었기에, …
비텐베르크성당

[종교개혁 499주년] 루터의 95개 조항의 중심주제

본지에 <종교개혁 500주년 지상 강좌-루터의 95개 조항과 면죄부>를 연재하고 있는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가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일인 오늘(10월 31일), 루터가 내걸었던 95개 조항의 중심주제를 8가지로 분류해 분석했습니다. 95개 조항을 번역한 …
루터

[종교개혁 499주년] 루터의 95개 조항 번역·분석

비텐베르크 성벽교회 출입문에 내건 95개 조항을 보면, 루터를 이단으로 정죄할 만큼 과격한 내용이란 별로 없다. 로마가톨릭 교단 내부에는 다양한 그룹들이 있었고, 서로 다른 주장들을 놓고서 논쟁을 하곤 했었다. 탁발수도회나 프란시스코 종단에서는 이상주의…
루터

“하나님의 은총은 돈으로 사거나 팔 수 없는 것”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교회 출입문 광고판에 루터가 95개 항목으로 된 논의 제목들을 꽂아 놓은 이유는 지극히 목회적인 동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이렇게 논제를 내걸어 놓는 것은 토론을 위해서 자주 하던 일이었다. 불만을 표출한다거나 대외에 자극적으…
십자가

“자신의 구원에 대해 여러 의문을 심각하게 제기”

오는 10월 31일은 종교개혁 499주년 기념일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지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런 의미있는 때, 본지는 조직신학자인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의 <종교개혁 500주년 지상 강좌-루터의 95개 조항과 면죄부>를 매주 …
루터의 동상

로마 교회의 균열과 새로운 사회를 향한 갈망

한국교회는 갱신과 개혁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가 물려받은 신앙의 유산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하여서 어떤 것이 교회의 개혁이요, 갱신인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지금 과연 우리는 교회를 어떻게 개혁해 나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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