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와 목회자들이 자선냄비 활동을 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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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스페셜 자선냄비’ 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6번 출구 앞에서 개최됐다.
구세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장에는 북극 한파로 체감온도 -22도를 기록해 한파특보가 발효될 만큼 강한 추위와 칼바람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 윤광현·김호성·고영용 부목사와 교역자들, 안정복 장로회장과 임회원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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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본격적인 모금을 알리는 사랑의 종소리와 더불어,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멜로디가 울려 퍼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길을 멈추고 줄을 지어 자선냄비에 격려금을 넣으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영훈 목사가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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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1년부터 10년 넘게 명동에서 사랑의 종소리를 울리며 사랑 나눔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