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전경
▲한동대현동홀(본관)전경.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15일 오전 현동홀에서 국가정보원과 함께 보안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보안 노하우를 대학과 협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의 △정보통신(ICT) 보안 △인원·문서·시설 보안 △국가 연구개발사업(R&D) 성과물 보안 △ 상용화 기술 및 연구 성과물 보안 △연구인력 대상 보안 교육 및 기관 컨설팅 등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지원한다.

한동대는 국가연구사업, 산업체 신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공동기술 개발 등 매년 연구 사업 수주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인프라 보강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보안 기술과 현장 실무 지식을 한동대에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 성과물의 효율적 보안 관리, 전 학교 차원의 보안 체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국내 최고 보안 전문성을 갖춘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보안 업무를 점검하기 바란다”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며 정보 및 연구 보안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