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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모습. ⓒ인터콥 제공
인터콥선교회(이사장 이준 장로)가 주최하는 2020 겨울 선교캠프가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개최된다.

선교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전 세대별로 열리며, 지난해에만 약 2만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선교집회다.

이번 선교캠프는 청년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대학생직장인 선교캠프가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여성남성시니어선교캠프가 2020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 또 세대별 어린이 캠프(1월 6-8일), 미취학 아동 대상의 키즈 캠프(1월 6-8일), 청소년 캠프(1월 30일-2월 1일)가 이어진다.

인터콥선교회는 “세계는 갈수록 어두워지고 풍요 속의 빈곤, 종교 갈등의 심화, 동성애 등의 성행, 안티기독교 운동,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혼돈, 제4혁명으로 인공지능 로보트가 현생인류를 대체하는 시대의 도래 및 전 세계 지성사회를 강타하는 빅 히스토리(Big History) 프로젝트 등 종말론적 현상이 전 세계에 팽배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그레이트 히스토리(Great History)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이 하나님의 역사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마 24:14)’는 절대 예언의 성취를 향해 힘있게 전진하고 있다”며 “십자가로 정사와 권세를 멸하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성령의 권능과 회복과 치유의 능력으로 이 어두운 시대를 이기고 예수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교캠프에는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 법무부 장관), 이준 장로(전 국방부장관),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등이 주강사로 나서며, 현장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과 선택식 특강, 소그룹 모임, 각종 영상미디어 상영, 미전도종족 부스 탐방, 페스티벌, 미전도종족 입양식 등이 펼쳐진다.

지난 여름 개최되었던 청년대학생 선교캠프에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및 제3세계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했고, 미전도 종족으로 청년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여성남성시니어 선교캠프에서는 한국교회 10만 선교사 파송의 서원과 예수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다짐하며, 미전도종족 입양 및 이들 민족에 대한 책임 있는 헌신을 결의한 바 있다.

문의: https://www.missioncam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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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선교캠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