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 이인혜
▲인디밴드 ‘변화무쌍’ 소속 이인혜 아티스트. ⓒ음원 사이트 포토
온누리워십콰이어가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OST에 참여했다.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원작인 KBS 인간극작 ‘백발의 연인’을 연출한 임준현 감독이 故 박누가 선교사의 헌신적 사랑과 나눔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연출을 맡았다.

온누리워십콰이어는 2010년 창단 후 블랙가스펠,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찬양을 불러왔으며, CCM가수부터 일반인 직장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됐다. OST 녹음에 참여한 온누리워십콰이어 단원은 본인도 의사임을 밝히며, 봉사와 나눔 정신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박누가 선교사의 사랑을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 영화의 감동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별히 인디밴드 ‘변화무쌍’ 소속 이인혜 아티스트가 영화의 감성에 맞게 편곡하는 등 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인혜은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라며 “모두가 사랑하는 음악으로 더욱 더 따스하게 그려낼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는 내달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