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빛으로 세상으로’라는 주제 아래 ‘CTS WEEK’ 주간을 성황리 마쳤다.

‘CTS WEEK’는 찬양과 말씀 집회를 시작으로 요일별 다양한 주제로 CTS 프로그램을 통한 열매와 은혜,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 등이 점점 어두워지는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빛이라는 특별 메시지를 선포했다.

또한, CTS를 통해 방송된 국내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과 환우, 해외 선교사들에게 듣는 은혜와 감사, CTS방송 사역에 동역해준 후원자들의 감동적인 간증과 후원 이야기 등이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전해졌다.

 첫 문은 믿음의 전당 제막식으로 열렸다. 브라이언 박 목사의 진행으로 감경철 회장과 인도 이영미 선교사, 그리고 40여명의 다양한 후원자들이 함께 모였다. 제막식은 CTS영상 선교를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동역해준 CTS 후원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집 한 채를 날릴 정도로 굿을 했지만 우울증과 자살하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던 김태화 성도. 북한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살아왔던 송예원 집사 등 CTS 영산선교 후원에도 동참하게 된 놀라운 간증들이 전해졌다.

또 <7000미라클-예수 사랑 여기에>에서 혈액암 판정을 받은 박중근 목사의 사연과 서검도의 하늘소망해병교회 박형희 목사와 이숙기 사모의 은혜와 감사의 이야기 등이 전해졌다. 이에 새계명교회 차영아 목사는 “CTS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라며 “CTS 방송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별모금생방송 CTS WEEK - ‘빛으로 세상으로‘>에서는 땅 끝과 세계 열방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 현장을 전달하고 환아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7000미라클>, 영성 있는 말씀과 기도로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중보기도프로그램 <콜링갓>, 아름다운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아름다운 교회 만들기를 위한 <교회행전>, 은혜와 감동이 있는 간증 토크쇼 <내가 매일 기쁘게> 등 CTS의 많은 프로그램을 통한 영혼 구원, 치유와 회복, 섬김과 나눔의 간증들이 쏟아졌다.

CTS 감경철 회장은 “‘CTS WEEK-빛으로 세상으로’는 CTS를 통해 전해진 복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시간”이라며 "이번 CTS WEEK를 통해 복음을 받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빛을 들고 세상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IPTV, 해외위성,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