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동진 목사 아들, 미국 대형 한인교회 담임으로

미주 기독일도 기자 입력 : 2018.10.05 08:52

임영희 목사,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서 위임예식

임영희 목사
▲새생명교회 제2대 담임이 된 임영희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새생명장로교회가 현지시간 오는 7일(주일) 오후 4시, 초대 담임 목사인 임규영 목사의 원로 목사 추대 및 임영희 목사의 위임예배를 갖는다. 새생명장로교회는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쓰는 교회로 다시 한번 발돋움할 계획이다.

1982년 새생명장로교회를 개척해 타코마에서 손꼽히는 대형 한인교회로 이끈 임규영 목사는 "새생명교회가 지난 36년간 평안함 가운데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목회자나 직분자, 성도들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새생명교회가 앞으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 △하나님께서 주인 된 교회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교회를 통해 세상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보여주는 교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새생명교회는 교회 개척부터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여기까지 왔듯이, 앞으로도 사람의 귀에 듣기 좋은 이야기를 전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바른 진리를 전파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생명교회 제2대 담임 목사로 위임받는 임영희 목사는 한국 유명 탤런트이자 목사인 임동진 목사의 아들로 2000년 한국에서 목회를 시작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캐나다에서 목회한바 있다.

그는 임동진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젊은 시절에는 배우의 꿈을 꾸었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목회자의 길로 헌신했으며, '하나님 뜻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목회자'를 지향하며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도들이 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타코마새생명장로교회는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예배와 더불어 창립 36주년 기념예배도 함께 드린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 자매 교회인 광주 월광교회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새생명장로교회는 "사람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과 손길로 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교회로 나아가도록 오셔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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