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중국 채굴금지에도 시세 올라

윤혜진 기자 입력 : 2017.10.13 15:13

비트코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치솟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13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가 697만원이라고 밝혔다.

2017년 7월 16일 하드포크 위기를 맞아 220만원대로 폭락하였으나, 8월 1일 하드포크가 일어난 이후에는 기존의 32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 공개를 불법으로 규정, 중국 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BTCC는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회의론에 밀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로 들어섰지만 다시 3주뒤 급등세로 돌아서게 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비트코인 급등세로 폭락전망에도 투자 광풍이 불고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며 거품 터질 것이라 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향후 100년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고, 2100만 개까지만 발행 된다. 비트코인 채굴 방법은 일반 화폐는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반면, 비트코인은 그런 발행주체가 없어도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일정량 만들어지도록 보장되어 있다. 이를 채굴이라고 하는데, 많은 컴퓨터가 문제를 풀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이 더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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