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 오산리기도원에서 요한계시록 세미나

이대웅 기자 입력 : 2017.08.10 22:58

주제는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

전태식 요한계시록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연인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전국 목회자와 평신도,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벽, 오전, 오후, 저녁으로 나뉘어 진행된 세미나에서 전태식 목사는 "은혜를 받고 40일 금식 중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달게 해 주셨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에 대한 소망에 사로잡혀 목회를 하고 세미나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또 "말씀을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모르고 하는 것과 천지 차이"라며 "요한계시록을 알면 복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 1장 1절과 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 지시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고 말했다.

전태식 요한계시록
전 목사는 특히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깝다고 요한은 기록했다"며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한 한 성도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다른 성도는 "세미나 시간 내내 주일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집중해서 듣는 것에 놀라웠다"며 "신앙생활 전반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 목회자는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한 성도들이 변화하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태식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등록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 <감람산의 예언 종말론(상)>을 증정하기도 했다.

전태식 요한계시록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회, 2001-2008년 성경연구원 강연 1,100여 회, 2009년 이후 성경세미나 200여 회, 신학세미나 100여 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총 2,000여 회 넘는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초교파 제직 &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왔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2004년 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한 후,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해 2년여 만에 성도 400여 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청원진주초대교회도 당시 부목사였던 박성하 목사에게 맡기고, 2006년 12월 2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이 교회는 서판교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 출석인원 700여 명으로 성장했다. 그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을 품은 채 사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태식 목사는 지난 2006년 12월 4일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을 출간했다. 그는 아바드성경을 북방 선교전략국에 300만 권을, 아프리카와 남미,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 약 1억 권을 각각 보냈으며,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5,000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 모든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품고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과 실버텔, 학교 설립의 꿈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전태식 목사는 "진주에서 중학생 2명으로 교회가 시작됐다"며 "그래서 늘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고, 아내 이경은 목사와 함께 만든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를 살리고 양육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새가족반, 성장반, 핵심반, 청지기반, 비전반, 용사반, 사역반으로 구성돼 있는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성경 교육 시스템이다.

그는 "아바드리더시스템만 잘 배우고 마음에 새기면, 교회생활하면서 겪는 쓴물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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