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혜수, 원빈, 김연아, 김래원, 이보영, 공유, 안성기. ⓒ유니세프 제공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에서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안성기, 김혜수, 원빈, 김연아, 공유, 이보영, 김래원 등 7명의 유니세프 친선대사 및 특별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들 7명의 톱스타들은 캠페인 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유니세프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니세프 70주년 기념 캠페인 페이지(unicef.or.kr/70th-anniversary/)에서는 유니세프 친선대사·특별대표 영상은 물론, 유니세프로부터 후원을 받은 전 세계의 수혜자와 후원자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또 1946년부터 현재까지 유니세프가 걸어온 70년의 역사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활동 사진, 유니세프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바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페이지에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니세프 친선대사·특별대표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특별한 화보를 서울 주요 버스 정류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70년 간 이어져 온 유니세프의 활동을 알리고,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차별없는 구호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