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치유능력, 정말 믿으십니까?

박소라 기자 입력 : 2016.11.30 11:59

환자, 감기
▲ⓒPixabay 제공
하나님의 치유능력을 경험하려면, 하나님이 모든 병을 고치실 수 있으며 반드시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전제돼야 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입어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낸 이의 실화를 소개하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실 땐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은 고통과 병의 근원이 아니다. 우리의 죄와 타락 또한 마찬가지다. 로마서 8장 28절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돼 있다.

병과 고통이 하나님으로부터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우리가 가장 간절히 바라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 의지이다. 하나님은 기도로 구하는 자에게 더 귀를 기울여주실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은 때때로 먼저 손을 내밀어 우리를 치유해주시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치료 의지가 없다면 이 능력을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간질환자가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 환자가 식단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병은 나을 수 없다.

하나님은 기적의 치유를 베푸신다. 하지만, 지혜와 관리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고린도전서 6장 20절은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이것을 다른 이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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