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101회 총회 임원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끝내 목사부총회장 후보 없이 8일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남선 목사)가 아직 김영우(충청노회 서천읍교회)·정용환(목포노회 시온성교회) 목사의 후보 자격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정견발표회에는 총회장 후보 김선규 목사(평양제일노회 성현교회)를 비롯해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 한샘교회), 서기 후보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 송천서부교회), 회록서기 후보 김정설 목사(인천노회 광음교회), 부회록서기 후보 장재덕 목사(경동노회 영천서문교회), 회계 후보 양성수 장로(서울노회 신현교회), 부회계 후보 서기영 장로(대전노회 남부교회)가 참석했다.

목사부총회장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단독후보가 아닌 직책은 부서기다. 후보로 권순웅 목사(평서노회 주다산교회)와 김상현 목사(수도노회 목장교회)가 확정돼 이날 정견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