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교회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개최
▲지난 2019년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모습 ⓒ한교총
2023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가 4년 만에 오는 5월 4일 오전 8시부터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구대회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가 주관하며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한다. 또 서산중앙병원 외 기독교 방송사들이 후원한다.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부대회장은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 준비위원장은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맡았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구를 통해 교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구대회는 교단 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월 28일 오후 4시까지이며, 대진 추첨은 3월 2일 오후 2시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한교총 홈페이지(https://www.ucck.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되기 전 마지막 대회였던 2019년에는 모두 10개 교단 25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할렐루야 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임마누엘조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축구단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