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창립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에서는 지난 3월 제3대 이재훈 이사장(온누리교회 담임)에 이어 여주봉 목사(용인 포도나무교회 담임)를 제4대 이사장에 추대했다. 여주봉 목사는 “기독교학술원은 개혁주의 신학의 토대 위에, 은사주의까지는 아니지만 성령의 역사를 적극 환영하자는 입장 위에 세워졌다. 개혁주의 신학 차원에서 성경 말씀과 십자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조명하고, 사역을 위한 은사도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