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김정화 공식 인스타그램
알리스타 케냐 커피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화가 “이 모든 것이 은혜”라며 짧은 묵상을 전했다.

김정화는 “오늘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 숨을 쉴 수 있는 것 걸을 수 있는 것 어딘가로 가야 할 곳이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은혜”라며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또 알리스타 케냐 커피 안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 “오늘도~Have a great day”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정화와 남편 유은성의 아프리카 인연은 10여 년 전 시작됐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아프리카에서 함께 자원봉사자로 섬겼다. 둘은 그곳에서 ‘안녕, 아그네스!’라는 에세이집과 노래(김정화 작사, 유은성 작곡)를 만들며 관계를 다졌고, 이후 같은 기독교 신앙 아래 가정을 이뤘다.

이에 이어 2020년 카페 ‘알리스타 케냐 커피’를 오픈했다. 당시 유은성 목사는 ‘알리스타’에 대해 “숭고한 별이라는 뜻”이라며 10년 전 아프리카 케냐에 방문했을 때,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아 깊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우리를 만나 희망을 품었고, 오히려 우리의 삶에도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고 했다.

이어 “한 명 한 명 소중한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반짝일 수 있도록 한 발 더 동참하고자 한다”며 “양질의 케냐커피를 보급하면 케냐지역을 선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또 정직한 케냐 커피를 보급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