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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명윤리의 과제와 나아갈 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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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대표 신명섭)가 주관하고 기독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생명윤리의 과제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며, 샘 안양병원 박상은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박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한국생명윤리학회 고문,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 기독교 생명윤리위원회 부위원장, 기독윤리실천운동 이사, 국가생명윤리위원장을 역임한, 한국 생명윤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낙태, 결혼문화, 코로나19, 인간복제, 유전자조작 등 최근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생명윤리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며, 의료인 뿐 아니라 비의료인, 기독인과 비기독인 모두에게 필요한 중요한 내용들이 많이 언급될 전망이다.
한국교회연합 생명윤리위원장인 신명섭 원장(성누가회 대표)은 “현재 낙태법 입법 공백 상태가 수 년간 지속되는 것만 보아도 한국의 생명윤리가 위기를 맞고 있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이번 세미나가 한국의 생명 윤리의 나아갈 길에 대한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