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웰비 영국성공회 대주교.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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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대주교와 스테판 코트렐 요크 대주교는 휴전을 촉구하는 긴급 공동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끔찍하고 이유 없는 공격은 큰 악행”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이어 “우리는 평화의 창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긴급 휴전 및 러시아군 철수를 기도한다”며 “평화의 길을 선택하는 공개적 결단 및 안정과 항구적 평화를 위한 장기적 합의를 위한 국제회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일인 27일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를 위한 특별기도의 날로 정하자고 요청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표한, 재의 수요일인 3월 2일 진행되는 ‘세계 금식 기도의 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