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평생교육원,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교회학교 살리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신대는 30년 전부터 어린이 부흥사로 활동중인 의정부 승리교회 이충섭 목사를 강사로 오는 4월 5일부터 ‘교회학교가 위기이다1’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ZOOM)을 통해 12주간 세미나를 연다.
평생교육원 측은 강좌를 통해 교회학교 부흥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안은 교회학교에서 처음 사역할 이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제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주 내용은 △진단: 교회학교가 위기다! △분석: 교회학교가 부흥했던 적도 있다! △시각 변화: 교회학교가 아닌 교육목회로 전환하라! △대안 제시: 교육목회 관점에서 교회학교를 하라! △교사론과 성경론 △예배론과 성경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코로나19 시대에 ‘영혼사랑 영혼구원’을 계속 다짐하는 세미나를 통해 교회학교가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학기에 특가로 준비된 ‘교회학교 살리기’ 강사 이충섭 목사는 <교회학교 해봤어!> 저자로, 감신대 석사(기독교교육)와 기독교 세계선교대학교 박사(기독교교육) 학위를 취득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여름성경학교 교재를 집필했으며, 청소년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 학급예배 설교목사로 오래 재직했으며, 의정부 십대지기선교단 운영위원으로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해 왔다.
6세 때 친구 전도로 교회 출석을 시작한 뒤 10세 때 예수님을 만났고, 20세에 신학대학교에 입학해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면서 교재집필에 관심을 가졌다. 어린이 부흥사를 오래 맡았고, 10여 년 전부터는 주일을 제외하고 매일 전도하는 목사가 됐다.
등록비는 1인 5만원이며, 5인 이상 단체 등록시 4만원, 10인 이상 단체 등록시 3만 5천원, 15인 이상 단체 등록시 3만원, 비전교회 목회자 및 성도 4만원 등이다.
문의 및 등록: 010-2573-4617 (일대일 카톡상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