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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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어스(J-US)와 아이자야식스티원, 카르디아, 판교신우회, 예수전도단 천안지부 등이 오는 23일 연합으로 ‘온라인 워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워십’은 제이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워십’은 이사야, 요한복음 말씀을 기반으로 한 카르디아의 연극을 중심으로 아이자야식스티원, 제이어스가 찬양으로 함께하며, 설교자로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가, 특송은 예수전도단 천안지부 예배팀이, 기획과 섬김으로 판교신우회가 섬긴다.

제이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의 모든 대면 모임이 중단됐다. 개인예배 활성화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필요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 모여 통성으로 찬양하며 예배할 수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확보하며 더 깊은 친밀감을 쌓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우리의 사역은 제한되지만, 하나님의 사역은 제한되지 않음을 믿음으로 선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이어스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잃어버린 시대, 어느 때보다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드러나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함께 예배하기 원한다”며 “어두운 세상 가운데 가장 밝은 빛이신 예수님을 송축하며 집회 이름을 ‘The Light’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예방 수칙에 따라 공간방역 및 발열체크, 인원제한 등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많은 팀들이 연합하는 사역인 만큼 우리의 중심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주님 안에서 이뤄지게 되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의 모든 목적과 마음이 하나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만 높임 받으시고 어둠을 빛으로 비추신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소망한다”며 “The Light' 예배를 통해 다양하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복음의 메세지가 전해지게 될 텐데,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보는 이들에게 새롭게 일어나길 기도한다. 진리의 메시지가 심기고, 회복이 일어나는 주님이 일하심이 넘쳐나길 기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