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유
▲김복유. ⓒ크투 DB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김복유가 21일 하나님과의 동행일기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를 출간했다.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는 김복유의 첫 번째 묵상 에세이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의 되기까지, 그리고 방황하던 청년기를 지나 신랑 되신 주님을 전하는 찬양 사역을 하기까지 그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과의 경험을 솔직,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의 노래가 그러하듯 그의 글에도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들어 있다.

김복유는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을 보는 사람들 중 혹시라도 예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오해가 풀어졌으면 좋겠다”며 “첫사랑을 잠시 잊어버린 사람이 있다면 다시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는 22일 인터파크 베스트셀러 종교부문에서 상위 10위권 이내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