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배우 진태현.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2019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올 한해 저를 우리가족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도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갈 길 가겠다”며 “남은 2019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마무리하시길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배우로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끝으로 “모두에게 그리고 주님에게 Merry Christmas”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세에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비몽’,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 방송 ‘몬스터’, ‘제주도 살아보기’,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했다. 2005년 제13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신인남우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1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그는 밀알복지재단 캠페인 참여, 기부 라이딩, 자선 바자회 등의 자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나눔 천사’로 불리기도 한다. 특별히 올해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