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컴패션밴드 ‘날 살리시는 주’ 앨범자켓.
2006년 결성한 뒤 500회 이상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하는 컴패션밴드가 5년만의 새 싱글 ‘날 살리시는 주’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가수 심태윤, 제아, 김수연, 기타리스트 허석, 베이스 강경모, 피아니스트 일리노제이(illino J), 드러머 이동준 등이 함께 했고, 지코, 아이유 등의 앨범을 작업한 권남우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컴패션 밴드는 앨범 소개를 통해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의 은혜로 값없이 받은 사랑을 컴패션의 아이들을 향해 흘려보내는 컴패션 밴드의 찬양 앨범”이라며 ‘시편 23편 4절’(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을 언급했다.

이어 “가난하고 힘없는 아이들은 물론 우리 조차도 고통과 고난 속에 무너져 내리고 연약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을 경험한다. 바로 그 시간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순간이자 그의 인자하심과 안위하심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시간임을 우리는 안다”며 “고통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음은 주께서 나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그 사랑과 소망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지난해 11월 설립 15주년을 맞아 ‘더 워십 롸잇, 나우(The Worship Right Now)’(이하 ‘더 워십’) 기념 예배를 드렸다. 이날 자리에선 베이직교회의 조정민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가수 김범수, 황보, 백지영, 알리, 정인, MC 이성미, 배우 차인표 등 기독 연예인을 비롯해 컴패션 후원자 5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