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양동근 인스타그램 by 빈지노 - January (Feat. 양동근) 뮤직비디오
힙합가수 겸 배우 양동근(YDG)이 17일 신생 연예기획사 조(JOE)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최근 KBS2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던진 양동근은 크리스천 힙합그룹 ‘흉배’의 LX와 EDM과 힙합, 트로트가 접목된 장르를 선보였다. 흉배는 크리스천힙합그룹으로 에베소서 6장 14절의 ‘의의 흉배’에서 이름을 땄다. 리더 양동근, 래퍼 니오크루세이더(Neo Crusader), 디제이 후안, LX과 지난 2015년 결정됐다.

양동근은 18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는 성경구절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조엔터테인먼트엔 양동근 외에 ‘판타스틱듀오’ 우승자로 지난해 CCM앨범 ‘죄에서 자유를’을 발매한 계민아,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을 생각만 해도 벅찬데 모든 사람들에게도 그런 복음을 전하고 싶다”며 “하나님께 쓰임받고싶다”고 간증했던 ‘케이팝스타’ 출신의 에스더김(a.k.a.Manuka) 등이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