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이에게 미래가 있고
스승이 있는 이에게
먼 미래는 가까운 길이 됩니다.

스승이 없다면
짧은 인생에서 큰 것을 이루기엔
너무나 시간이 부족합니다.

스승의 큰 고마움은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하여

꿈을 이루는 데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는 데 있습니다.

주님은 인생의 시간을 단축시켜주실 뿐 아니라
시간 너머의 영원한 곳에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2008. 5. 15.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행복은 불행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불행을 잘 취급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