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웨슬리문화센터는 재능기부로 선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웨슬리문화센터는 오는 3월 8일 개강하여 12주 동안 50개 이상의 과목에 평일과 주말에 유/초/중/고등반, 어린이반, 성인반 수업을 진행하며, 연말인 12월에는 종강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인기가 높은 반은 초등 바이올린반(강사: 김진숙 권사, 15교구)과 스페인어반(강사: 김병남 장로, 15교구)이다.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는 김진숙 권사(15교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세상 곡 뿐 아니라 찬송을 연주하면서 아이들의 영혼이 담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아이들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초를 중요시하면서 가르친다. 헌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유진(초6년) 학생은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아주 친절하다. 기본 세부적 기법과 운지법, 곡 해설 등을 고쳐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번 학기에는 어린이·성인 성악, 프랑스 자수, 미술 3~6학년 회화반이 추가될 예정이다.

웨슬리문화센터 관계자는 “많은 교인들이 관심을 갖고 웨슬리문화센터의 배움의 좋은 기회를 이웃에게 알리며 함께 나누는 전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이충관 전도사 02-2015-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