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과 총신대학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2014 기독대안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선 대안학교 졸업생들의 ‘3人 3色 나의 대안학교 이야기’, 교육선교 후원을 위한 바자회, 기독대안학교 설립 전문가 세미나, 대안교육 북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람회가 끝나고 오후 4시부터는 ‘대안교육법제화 논의: 비인가 기독교학교의 대안성과 공공성을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육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했다”며 “한국 교회와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