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기에서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있는 어르신들. ⓒ이랜드복지재단 제공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에서는 면역 기능이 취약한 노년층이 자주 찾는 산하 복지관에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소독기를 지난 7월 중순부터 설치하고 있다.

가을이 되면서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해 정영일 대표는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신종플루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관 이용자들 중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감염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하 이랜드하우스를 비롯해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는 손 소독기 설치 뿐 아니라 손 씻는 방법 교육과 개인위생 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