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향해 선교하는 대학 고신대학교가 200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삶을 향한 열정과 도전의 첫발을 내 디뎠다. ⓒ허난세 편집위원
복음을 향해 선교하는 대학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박사)가 200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지난 20일(목) 10시 30분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사회 강용원 교목실장, 기도 김광영장로(고려학원 이사), 설교 이용호목사(총회장), 축도 윤희구목사(부총회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예장 고신 총회장 이용호목사는 ‘한 알의 밀알의 법칙’(요 12:24)라는 제목으로 “정직과 겸손, 섬김의 법칙으로 우리 안에 욕심 절제, 교만 제거, 원망 제거로 하나님 나라의 밀알이 되어 정직이 증거되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라”고 설교하였다.

2부 학위수여식은 사회 류황건 교무처장, 학사보고 안민 부총장, 증서수여, 훈사 김성수 총장, 축사 김국호 이사장, 파송 기도 권경호목사(고려학원 이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총장은 훈사에서 “고신대 졸업생으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공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살며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사회에 내딛는 첫 시작을 향해 열정과 도전으로 전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국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 시대를 바르게 키워가는 실력 있는 진정한 리더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충직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200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의 졸업생은 박사 5명, 석사 70명, 학사 67명, 전문인선교훈련원 65명으로 총 207명이 학위를 받고 새로운 삶을 향한 열정과 도전의 첫발을 내 디뎠다.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