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사랑과 은혜로
절망 세상에 희망 밝히는 교회”
‘슈퍼 화요일’ 앞두고 미국
지도자들과 한반도 평화 기도
▲희년감사예배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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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 지역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한 교회다. 교인들 36명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 대표적인 미국 내 한인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나성순복음교회는 설립 후 조용기 목사를 초청해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며, 북미 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동안 김성수·이태근·이영훈 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진유철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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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이날 예배에 앞선 지난 3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이 기도회는 여야의 美 대선 최종후보를 확정 짓는 ‘슈퍼 화요일’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연합기도회 기념촬영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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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에는 김영완 LA 총영사를 비롯해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과 엘레나 마리아 두라조 주 상원의원, 하이디 소토 검사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 강신호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영킴, 존리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으로 축사했다.
▲나성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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