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윤
ⓒ희망조약돌 제공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한승윤의 팬덤 윤토피아가 취약계층을 위한 컵밥 20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컵밥 200개는 지역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푸드마켓을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플렉스엠 소속 가수 한승윤은 특색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0월 6일부터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볼륨업 시즌3에서 노래하지 못하는 상처를 가진 클럽 볼륨의 알바생 김은수 역할로 만나볼 수 있다.

한승윤의 팬클럽 윤토피아는 “가수 한승윤의 데뷔 11주년을 맞아 소소한 팬모임 윤토피아에서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10월 6일 공연하는 뮤지컬 볼륨업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명절이 반갑지 않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과 노인에게 든든한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9·10·11주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하고있는 한승윤의 팬클럽과 앞으로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 나가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결식아동 지원 캠페인·빈곤아동 지원 캠페인 등 국내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구호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