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이하 한장총)가 17일, 강릉노암교회에서 회원교단 총무 및 사무총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장총은 제37회기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도 가졌다. 기도회에서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무질서하고 분열하며 미래가 불투명한 이 때, 하나님의 빛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며 "한장총이 기도와 성령운동에 앞장서 새 시대에 대한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인기 목사(부회장)가 대표기도 했으며, 설교 후 참석자들은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김고현 목사), '대한민국 복음화, 복음통일을 위하여' '한국교회 제3부흥으로 세계선교 주역이 되도록'(최우식 목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최우식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간담회에서 김명일 목사(사무총장)가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최우식 목사는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님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장총은 제37회기 5대 사업으로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회 △장로교 정체성 회복운동 △다음세대를 위한 사업 △연합활동 △건강한 사회 만들기(정책활동)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