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CCM 2019 1월 첫째주
10인의 리뷰단이 함께하는 이달의 CCM이 1월 첫째 주 추천 CCM을 공개했다. 추천된 CCM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발매된 곡들로, 10인의 리뷰단이 선정한 곡과 리뷰는 다음과 같다.

멜론 파워 DJ 곽시우 선정
아이자야 씩스티원의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이번 앨범 역시 따라 부르고 싶은 멜로디와 공감되는 가사로 아이자야 씩스티원의 색을 그려내었다.

CCM칼럼리스트 김가람 선정
루아(RUACH)의 ‘Bethlehem’
예수님의 생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떠올리고 기억하기 좋은 노래. 흔하지 않은 보컬이 가사에 더 몰입하게 한다.

공연기획자 김정열 선정
월간초롬12월호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장인의 기준은 꾸준함이다. 그 꾸준함에 기술에 더해지면 명품이 된다. 꾸준함과 기술, 그리고 주의 영원하신 팔이 더해진 곡. 2019년 우리 모두에게 쉼이 있으리라.

벅스뮤직 PD '유쾌지쑤' 김지수 선정
루아(RUACH)의 ‘Bethlehem’
추운 겨울밤, 길을 걷는다면 필청. 우주 속을 걸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보는 느낌.

상어송라이터 박수진 선정
Psalm57의 ‘진리’
‘흔한 제목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도 잠시. 한 해를 열며, 담백한 보이스로 되새기는 요한복음 3:16.

송라이터 박홍준 선정
임수연 거울(feat.송지현,조예진,서민경)
윤동주의 ‘참회록’이 떠오르는 가사. 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봐야 한다.

미디어스코프 사업팀장 송재호 선정
I’M_MERRY(아임메리)의 ‘주님을_기다립니다’
새해 ‘잘 사는 것’의 정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곡. 천민찬 밴드의 곡이 생각난다. “이봐 친구 이제 갈 때가 됐어”

월간목회 편집장 오현정 선정
이예지의 ‘편지’
‘여기까지가 끝’임을 전하는 편지는 이제 그만 쓰고, 새해엔 ‘하나님의 경륜’을 노래한 편지를 읽어 보자.

원데이원송 뮤직큐레이터 겸 작가 이윤창 선정
이제(e_Je)의 ‘할 수 있어’
편하고 익숙한 가사와 스타일, 그러나 들을수록 편한 감정과 위로를 남기는 보컬의 매력.

싱어송라이터 주창훈 선정
황민희의 ‘주님은 사랑이라(feat.민아영)’
쉽게 말하고 노래하는 사랑. 가장 어렵고 어려운 일. 잔잔하게 흐르는 멜로디를 들으며 주의 사랑을 묵상하게 되는 곡.

한편 이달의 CCM은 2019년을 맞아 ‘10인의 리유단 2기’를 조직해 간다. 1월 한달은 올 시즌을 위한 재 정비의 시간을 갖고 2월부터 음감회를 시작한다.

이달의 CCM 측은 “2018년이 지나가고 2019년을 맞이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 많이 누리시길 기도한다”며 “지난해 연말, 옷장연대 송년회를 잘 마쳤다. CCM 공방, 음감회, 옷장파캐스트, 금요라이브, 이달의 CCM, 10인의 리뷰단, 그래도 괜찮아 팀이 모여서 서로의 수고를 칭찬해주고 음감회에 가장 참석을 많이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도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파이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