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의 문제들보다 크신 분이다”

강혜진 기자 입력 : 2018.11.19 20:55

‘DesiringGod.org’ 스콧 허바드 편집장, 관련 칼럼 소개

하늘 구름 천국
ⓒMichael und Maartje on Unsplash
존 파이퍼 목사가 설립한 ‘하나님을향한갈망’(DesiringGod.org)의 스콧 허바드(Scott Hubbard) 편집장은 최근 ‘하나님은 당신의 문제들보다 크시다’(God Is Bigger Than Your Problems)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그는 칼럼에서 “우리의 눈에 하나님이 작게 보여서 삶 속에 하나님의 약속이 종종 힘을 잃을 때가 있다”면서 “우리는 수십 번 하나님의 약속을 되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의 하나님은 더 이상 원수를 이기고 홍해를 가른 분이 아니다. 그분은 자신의 양들을 막대기로 안전하게 키지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더 이상 물 위를 걷고 무덤에서 죽은 자를 살리신 분이 아니다. 천천히, 조금씩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 그분의 지혜, 그분의 사랑을 잊어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더 이상 우리의 공포를 잠재우고, 슬픔을 달래고, 염려를 가라앉힐 힘이 없을 때,  순종의 동기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약속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다시 붙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야 40장에는 무너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부르짖는 선지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한 때 별처럼 찬란하게 빛나던 나라가 어두워지고 빛을 잃었다. 

허바드 목사는 “우리가 깨어진 환경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비슷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이 원치 않게 너무 늦어지면 ‘하나님이 어찌 나를 만족시키실 수 있나요?라는 질문이 나온다. 또 끔찍한 실패를 경험한 후에는 ‘하나님이 어떻게 날 위로하실 수 있나요?’라는 물음이 생긴다. 그러나 이러한 순간에도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당신의 약속을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너의 하나님을 보라’(사 40:9)고 말씀하시는 그분께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사 40:10) 

허바드 목사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신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하나님과 동일한 분이다. 그분이 말씀하실 때, 해가 빛나고 행성의 궤도가 잡히고, 강이 흐르고, 바닷물이 육지에 가득하게 되었다. 계곡이 낮아지고 산들이 솟아났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문제가 바다처럼 넓어보이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문제를 붙들고 계신다(사 40:12). 당신의 슬픔이 하늘보다 높아보이는가? 하나님께서는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리시고, 뼘으로 하늘을 재시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고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보이신다. 당신의 문제가 너무 커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문제가 아무리 크다 할찌라도 그분의 말씀은 태양이 이 땅을 비추는 것보다 빠르게 이 땅에 임하신다”고 했다. 

허바드 목사는 또 “지혜의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권면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질 때, 그들의 미래도 함께 무너졌다고 생각했다. 하나님도 그들을 다시 일으키실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28~31)

그는 “당신의 문제가 끝없이 펼쳐진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지혜로운 분이시다. 그분은 당신을 아신다. 그분은 당신의 문제를 자세히 아신다. 그리고 당신이 그분을 기다릴 때 가까이 오시고, 당신을 독수리 날개침 같이 일으키시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의 온유하심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온유하심을 붙들라. 그분은 목자와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고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마치 어머니와 같이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 하나님의 말이니라’ 말씀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풍파에 고통을 받길 원치 않으시는 분이다. 그분은 우리가 모든 위로의 아버지를 알길 원하시는 분(고후 1:3)”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문제가 고통스러울지 모르지만, 당신의 하나님은 부드러운 분이다. 당신의 모든 두려움과 약함을 내려놓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잠잠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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