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그래함 그레이엄
▲빌리 그래함 추모사진. ⓒBEGA

웹사이트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에 고 빌리 그래함 생존시, 주고 받았던 신앙상담 Q&A가 업데이트되었다.

질문자는 "과학과 종교가 서로 반대되는 것입니까? 저는 몇 주 안에 대학에 입학 할 것이고 언젠가는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헌신적인 기독교인이며, 과학 수업 중 일부에서 내가 직면 할 수 있는 문제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라고 질문했으며 이에 대한 빌리 그래함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당신의 헌신과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능력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항상 당신의 삶에 대한 그의 뜻을 찾길 원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미래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아니요'입니다. 과학과 종교는 적대적이거나 서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올바르게 이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수년 동안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의지하고 있는 많은 존경받는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을 아는 특권을 누렸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과학이 우리가 물질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인생의 가장 깊은 질문에 답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왜 우리는 여기 있습니까?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러한 질문에 오직 하나님 만이 대답하실 수 있습니다"면서 "동시에 교실 안과 밖에서 신앙에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적대감을 느끼면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갈수록 변해가고 있으며, 이는 많은 대학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불신앙이 당신을 흔들게 하지 마십시오"라고 조언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골로새서 2장 3절 말씀(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을 알려주면서 "매일 혼자서 시간을 내어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십시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을 캠퍼스에 있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인도 해달라고 요청하시고 그들과의 친교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십시오. 당신은 그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