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봄, 많은 크리스천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부담되는 결혼식 비용과 어렵게만 느껴지는 결혼준비과정 때문에 결혼에 대한 단꿈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다. 이러한 크리스천 예비부부들을 위해 본지는 전문적인 정보와 현장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가진 (주)줌웨드와 함께 무료 결혼예비학교, 방문상담, 1:1 맞춤형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헌신을 아끼지 않는 기독교 사역자들과 신학대생들을 위해 ‘사역자 웨딩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목회자들이 사역 일선에 나가기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다 결혼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게 돼 만든 서비스다.

가격에 있어 일반 웨딩업체는 250만원이 넘을 뿐만 아니라 드레스샵이나 스튜디오 등 여러 곳을 찾아다녀야 하는 점으로 인해 번거로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것이 처음인 예비부부들에게는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사역자 웨딩’은 168만원으로 시작하는 특화된 가격을 제공하며, 웨딩투어를 할 때도 직접 동행해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이른바 ‘맞춤형’ 웨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역자 웨딩 패키지의 또다른 장점은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는 평범한 진리를 나누고자 결혼예비학교를 제공한다는 것.

감리교신학대 신학대학원과 장신대 등에서 여러차례 진행된 바 있는 결혼예비학교는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 강선영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강 목사는 결혼을 앞두고 먼저 신랑, 신부가 내면의 상처와 슬픔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넘침을 경험하라는 내용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결혼예비학교를 신청하고 싶은 단체나 학교는 웨딩 홈페이지(wedding.chtoday.co.kr) 또는 02)598-3895로, 크리스천웨딩 상담은 1599-54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