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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자라게 하시는 이

[오늘의 묵상] 자라게 하시는 이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So neither he who plants nor he who waters is an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 고전 3:7
김에스더

[기고] 유관순, 김마리아… 3.1 정신과 기독여성

1. 들어가는 말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삼일절 100…
산 mountain

[산마루서신] 하나님 나라와 팔복

<마태복음 5장>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
주라 그리하면 채우리라

‘내려놓음’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올림픽 스타

솔직하자. 가끔 간증집이나 교회 개척기에 관계된 책들을 보면, 마음 한 곳에 한 꺼풀 접고 바라보는 못된 습관이 있다. 이것은 내 속에 있는 도마 같은 의심 많은 기질도 있겠지만, 그런 책들이 다분히 갖고 있는 특성들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교회 개척기는 일…
완전한 복음 매트 챈들러

주변부로 밀려난 기독교,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기독교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 기독교는 더 이상은 권위를 갖지 못하며, 설득력을 상실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우려하며 ‘회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 동안 기독교는 사실상 명실상부한 절대 권력을 소유했다. 막센티우스와의 전…
서중한

“예수가 없으면 두렵고 불안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지난 2월 설 연휴에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을 접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 센터장이었던 윤한덕 의사의 죽음이다. 그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응급체계를 개선하려 오랜 시간 외로운 길을 걸어 왔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과 재…
대치순복음 웨일즈 토마스

순교자의 피는 교회를 세우는 씨앗, 씨앗이 땅에 떨어져…

11년 전, 개인적인 일로 워싱턴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에 들렀습니다. 인상적인 문구가 기념비에 있었는데, ‘사랑하는 조국의 젊은이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가서 목숨을 걸고 싸웠다’는 것입니다. 젊은 …
교회 기도문

나 중심의 사고, 내 교회만 잘 되면 된다고 하는 생각들

심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집으로 찾아가 성도들의 삶을 살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삶을 함께 공유하는 일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 이외에 누군가가 자신의 집이라고 하는 영역에 들어오는 것을 불편해하기 시작했습…
욥 오요한

코람 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때 의로울 수 있습니다

욥기 31장 강해 요절: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35절) 욥의 마지막 변론의 종결부인 욥기 31장은 지금까지의 모든 변호의 말을 집약하고…
기도문 이미지

[오늘의 기도문-3월 3일] 뜨거운 말씀의 불길로

3월의 온 들녘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지만 마음 속에는 아직도 겨울의 냉랭함이 있습니다 마음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이웃을 미워하고 원수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저주의 칼을 품고 있습니다 주님 다른 방법으로는 그 길을 버리지 못합니다 3월의 봄바람 같…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담임).

[최종천 칼럼] 내 사랑하는 교회

매년 세 가지씩 당해 연도의 표어를 정했습니다. 몇 년 전, 그 표어중 하나가, “1. 내 사랑하는 교회”였습니다. 그 어감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가슴의 언어로, 교회란 “내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한 교회의 성도로서, 얼마나 많은 예배를 함께 드렸고,…
일본 기독교 3.1절

[소강석 목사 목양칼럼] 사죄, 화해의 다리

지난 주 수요일은 일본의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을 비롯하여 17명의 일행이 우리교회에 직접 방문해 '한일 사죄와 화해 선교협력을 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말씀을 전한 오야마 레이지 목사님은 역사를 전공하신 분인데 29세에 QT를 하다가 일본이 우리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