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신임 총장 당선인. ⓒ한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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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총장 당선인은 중앙대 행정학 학사·석사와 독일 Konstanz 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한남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남대 사회과학연구소장, 이부대학장, 기획조정처장, 사회과학대학장,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장, 국방전략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행정안전부 지방행정혁신평가위원, 병무청 자체평가 심의위원, 육군·해군·합참 발전자문위원, 아데나워 학술교류회 회장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이 당선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과 다양한 세미나 및 협력사업을 주관했으며, 독일 통일 직후 첫 총선 현황 참관과 동독 지역 시찰을 위한 독일 Konstanz 대학 객원교수, 독일 함부르크대학 유럽연구소 객원교수,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초청 독일 베를린 도시발전연구원 등 ‘독일 행정 전문가’로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해왔다.
이승철 당선인은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대학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의 한마음이 중요하다”며 “교수, 직원, 학생 등 대학 공동체와 혁신적인 소통을 통해 한남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