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호중
ⓒ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최근 “가수 영탁과 김호중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탁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30개월간 꾸준히 기부스타로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TP기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립 TP포인트는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