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변신 윤성빈 선수, 월드비전
등록아동 ‘꿈빈이(가명)’에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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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빈이(가명)가 윤성빈 선수와 함께한 모습.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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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는 최근 월드비전 등록 아동이자 창던지기 국가대표 선수를 꿈꾸는 꿈빈이(가명·15세)를 만났다. 윤성빈 선수는 꿈빈이의 기량을 체크하고, 국가대표 맞춤형 훈련 등 특훈을 진행했다.
특히 창던지기 선수로서 몸의 균형을 키우기 위해 하체가 고민인 꿈빈이에게 하체 강화 운동 자세 등을 세심하게 코칭했다.
또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빈이의 꿈에 대한 지지와 함께 현실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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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꿈빈이에게 창던지기를 배우고 있다.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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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꿈빈이와 함께하는 모습은 18일 월드비전 유튜브 채널 ‘꿈아이TV’에서 확인 가능하다.
꿈빈이는 “윤성빈 선수에게 일대일로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조언해주신 대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윤성빈 선수는 “중학생 선수에게 창던지기 종목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저 또한 먼저 꿈을 이룬 선배로서 꿈빈이의 꿈을 응원하고, 꿈빈이가 몸 관리 잘해서 좋은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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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선수가 꿈빈이에게 하체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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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현실의 벽 앞에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아이들 사업은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