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에 이영훈 목사 당선돼
女 부교역자 5년 재직시 안수 가능
공로장로 폐지, 원로장로로 통합해
![]() |
▲기념촬영 모습.
|
이날 총회 임원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모두 단일 후보로 무난히 당선됐다. 임원 명단은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등이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회 개회 및 대조동신학교 70주년 감사예배로 드려졌다. 여수 은현교회(담임 정완훈 목사) 찬양팀의 찬양인도 후 엄진용 목사(교단 총무) 사회로 대표기도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 성경봉독 이동훈 목사(사무총장), 설교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 인사말씀 박정근 목사(신학원장), 공로패 증정(박광수·박정근 목사) 등이 이어졌다.
특별기도는 ‘정기총회와 교단부흥을 위해’ 오황동 목사(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교단 신학교 발전을 위해’ 김삼환 목사(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장), ‘지역총연합회와 지방회를 위해’ 김덕장 목사(서울지역총연합회장), ‘교단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김해동 목사(영남지역총연합회장), ‘우리나라 위정자를 위해’ 민춘기 목사(전국지역총연합회장),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송기출 목사(충청지역총연합회장) 등이 인도했다.
![]() |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교단에서 30년 동안 근속한 88명의 30년 근속자에게 30년 근속패 수여 후 조승렬 목사(해외지역총연합회장)의 헌금기도, 여수 은현교회 찬양팀의 헌금송과 함께 헌금을 드리고, 송시웅 목사(교단 총무)의 광고와 박광수 목사(재단법인 이사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개회기도, 대의원 점명 후 의장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가 시작했다.
![]() |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각 지역총연합회장인 경기남·강원지역 오황동 목사, 경기북·인천지역 김삼환 목사, 무지역특수지역 엄진용 목사, 서울지역 김덕장 목사, 여의도지역 김호성 목사, 전국지역 민춘기 목사, 충청지역 송기출 목사, 호남·제주지역 한상인 목사, 해외선교지역 조승렬 목사, 국내선교지역 엄태욱 목사 등을 제72차 상임운영위원에 인준했다.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 후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 |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
이 밖에 사도신경 용어 중 현재 사용하지 않는 ‘저리로서’와 ‘거룩한 공회’를 각각 ‘거기로부터’와 ‘거룩한 공교회’로 변경해 교단 소속 모든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했다.
정기총회는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의 폐회기도 후 의장 이영훈 목사의 폐회 선언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