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일곱 교회 모두 탐방
밧모섬과 그리스, 이스탄불 방문

풀가스펠 성지순례
풀가스펠뉴스(대표 노곤채 목사, 편집국장 김성태 목사)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와이에비뉴투어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사도 바울이 눈물과 땀으로 개척한 소아시아와 그리스 성지순례 참여 성도를 모집한다.

이번 성지순례는 여행을 넘어 초대교회 순교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메말라가던 목양의 초심을 다시 찾는 선교여행에 초점을 맞췄다.

풀가스펠뉴스 측은 “백 번 책을 읽기보다 현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숨결을 다시 느끼는 것이 더 새롭다”며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는 ‘바울을 태워 유럽으로 가는 배는 기독교 문화를 싣고 갔다’고 했다. 바울이 들어간 도시마다 어둠이 걷히고 복음의 빛으로 새로운 변혁의 바람이 불었다”고 밝혔다.

이번 터키·그리스 성지순례는 현장에 충실하게 기획됐다. 생애 처음으로 가는 곳이자 자주 가기 힘든 곳이기에, 성경에 집중하도록 동선을 단순화해 이동한다.

에베소
▲일곱 교회 중 가장 먼저 기록된 에베소 교회에 있는 사도 요한의 무덤 유적지. ⓒ크투 DB
특히 요한계시록에 등장한 일곱 교회, 에베소·서머나·버가모·두아디라·사데·빌라델비아·라오디게아 교회를 모두 탐방하면서, 교회마다 하나님이 왜 칭찬하고 책망하셨고 오늘날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종교적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지하도시 데린구유, 갑바도기아 일대를 돌아보며 안일한 우리의 신앙을 채찍질하도록 했다.

이 외에 사도 요한이 노년에 중노동 중 천국의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쓴 밧모섬,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고 있는 이스탄불의 성소피아 성당을 찾고,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로스 해협은 유람선으로 관람한다. 5천 개 상점이 활기를 띤 그랜드 바자르도 구경한다.

그리스에서는 기독교가 유럽으로 전파된 첫 지역인 빌립보 교회에 이어 아볼로니아를 경유해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인 고린도 운하, ‘천상의 수도원’이라 불리는 메테오라, 고린도 유적 등을 둘러본다. 아테네로 이동해 바울이 강론했던 아레오바고 언덕,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 등도 둘러본다.

터키 성 소피아 성당
▲터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
이번 여행의 특전은 편안함을 위해 5성급 호텔 숙박과 함께 이스탄불에서 갑바도기아까지,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비행기로 이동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터키·그리스 전문 인솔자가 국내에서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안전과 함께 유익한 설명까지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크루즈에서의 1박이 포함된 밧모섬 여행은 특별한 경험으로 기대를 모은다(약 35만 원 소요).

전 일정은 45인승 최신 대형버스로 이동하며, 1억 원 여행자 보험도 가입한다.

성지순례 비용은 389만 원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면 전화(02-511-9189)나 팩스(0504-205-0117)로 여권 사본을 보내고 예약금 10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잔금은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 후 불가피한 상황으로 못가게 될 경우 출발 한 달 전 미리 말하면 예약금 포함 전액 환불된다.

문의: 최은희 본부장(010-4903-0117, http://havenue.kr)
계좌: 우리은행 1005-803-151231 와이에비뉴투어 유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