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14일
ⓒ다니엘기도회
매년 참여 규모를 갱신해 나가고 있는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진행 중이다. 다니엘기도회 14일차에는 모영국 목사가, 같은 시간 진행되는 어린이 다니엘기도회에는 홍승영 목사가 메지시를 전한다.

모영국 목사는 THE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로,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이사로 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한 바 있으며, 침신대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모영국 목사는 14일 ‘기이한 도우심(역대하 26:15)’, 홍승영 목사는 ‘이 땅에 주신 것을 하늘의 보화로(딤전 4:4-5)’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또 이날 전북 지역 참여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갖고, 전북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가 마련된다. 전북 지역 기도제목을 위한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1. 14개 시·군 지역마다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셔서 180만 명의 모든 도민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2. 3,800여 교회마다 영적 부흥이 일어나 예배와 기도에 힘쓰며 지역과 이웃을 기쁨으로 섬기고 맡겨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3. 친이슬람 정책들과 친동성애 정책들이 제정되지 못하게 하시고, 이단에 미혹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거짓의 영에서 건져 주시며 진리의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4. 새만금 간척 사업과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경제가 살아나게 하시고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타개할 지혜를 주셔서 성장하는 전북 지역이 되게 하소서.

아울러 워십하우스교회의 워십하우스가 찬양을 인도하고,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위한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위한 공동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1. 한 영혼을 바라보며 목양에 힘쓰는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지역사회를 복음화하는 데 귀하게 사용되는 능력의 종 되게 하소서.
2. 교회의 연약함으로 인해 좌절하거나 낙심치 않게 하시고 도시 교회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농어촌 교회와 개척 교회를 돕는 데 열심을 내게 하소서.
3. 코로나로 인한 사역 환경의 위기 속에서도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한편 올해 다니엘기도회에는 약 1만 5천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교회 기도제목도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와 중보기도 앱 나로에 공유되며 서포터즈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