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태풍 피해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 모습. ⓒ포항기독교연합회
포항 태풍 피해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 모습. ⓒ포항기독교연합회
포항 태풍 피해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 모습. ⓒ포항기독교연합회
포항 태풍 피해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 모습. ⓒ포항기독교연합회
포항 태풍 피해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 모습. ⓒ포항기독교연합회
포항 지역에 태풍 힌남노로 400mm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포항 지역 교회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기독교연합회 서기 이용기 목사는 “피해가 많았던 오천읍과 동해면 교회들의 경우 지하에 위치한 곳들은 절반 정도 침수됐고, 1층에 있는 교회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포항기독교연합회는 포항 지역 교회들의 피해 상황을 6일 접수한 바 있다.

이용기 목사는 “집기류나 가구, 지붕이 파손된 교회들도 있다”며 “그나마 더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예장 합동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도 7일 열린 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에서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포항에서 교단 성도 두 분이 희생되셨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