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 힐링핸즈
ⓒ성누가회 제공

성누가회 힐링핸즈가 3일 배재대학교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봉사 활동 준비 및 교육을 하고 의료진과의 사전 미팅을 가진 후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적을 가진 외국인 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의료취약 계층 50여 명을 위한 무료 진료를 했다.

성누가회 힐링핸즈
 
성누가회 힐링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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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누가회 제공

해당 봉사활동은 배재대학교 외에도 대전서부가족센터, 목원대학교,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했다.

방문한 외국인들은 각 언어별로 배치된 통역사들의 도움을 받아, 내과, 치과, 한방과에서 무료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은 후 소정을 선물을 받아 귀가했다.

이들은 힐링핸즈 의료봉사팀에 깊은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