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에 생필품 키트 지원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비타민 프로젝트’, 생명 존중과 사람 중심 모토로

▲햇살보다 따뜻한 한화제약 비타민 프로젝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제공

▲햇살보다 따뜻한 한화제약 비타민 프로젝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 7월 5일 화요일, 한화제약(대표이사 사장 김경락)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은 2022년 한화제약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으로 ‘햇살보다 따뜻한 한화제약 비타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생명 존중, 사람 중심을 모토로 고립과 사회적 단절이라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면역체계 강화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화제약 한나눔회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비타민 영양제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고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방문하여 키트 전달, 정서 지지하는 후원,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한화제약 한나눔회에서는 “한화제약은 믿음과 도전을 통한 창조라는 창업이념을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국민건강 증진 및 사회봉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다”면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운영하며 관계의 단절로 주거, 건강, 생계 등 문제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 및 지원과 고독사 예방 등 생명존중 실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영민 목사가 주도해 시작된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9월 개원하여 국내 전화상담기관의 모태가 되었으며,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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