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와 민족, 그리고 대통령 선거를 위한 연합기도회는 ‘성령 하나님, 대한민국을 덮으소서!’란 슬로건으로 줌과 유튜브로 진행하며, 각 교단과 교회, 지역별로 정한 장소에 모여 참여할 수도 있다.
변혁한국 의장 황성주 목사는 “지난 1월 약 100명이 3주간 세이레 다니엘 금식 기도회를 하던 중, 한국교회가 다같이 마음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준비하게 됐다”며 “다양한 교단 소속 2,000여 교회가 기도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 목사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스라엘 민족을 귀환시키는 역할을 한 것처럼, 새 대통령이 한국을 세계의 중심, 선교의 중심 국가로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주요 기도제목 △하나님과 국민을 두려워하는 대통령, 고레스 왕처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대통령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정치적 분열, 사회적 아픔, 도덕적 타락, 경제적 소외가 해소되는 통합의 대한민국을 이땅에 든든히 이루게 하여 주소서 △남북이 하나되어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완성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열린 하늘 문을 향해 하늘 보좌를 흔드는 천만 무릎 선교사, 십만 전임 선교사, 백만 자비량 선교사가 세워지게 하소서 등이다.
강사들은 순회선교단 김용의 목사, 시티미션처치 이규 목사, 일산 기쁨의교회 조지훈 목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설립이사장 정필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유관재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 더크로스 처치 박호종 목사, 마산 신창교회 조희완 목사, 꿈이있는교회 황성주 목사 등 약 20명이다.
기도회는 줌 또는 유튜브 채널(구국청년기도회 홀리튜브)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변혁한국은 2007년 설립 후 각 영역 지도자 300인이 할렐루야교회에 모여 컨퍼런스를 열었고, 2008년부터 국가변혁 컨퍼런스, Seven Mountains 컨퍼런스, 다음세대 4/14윈도우 운동 도입 및 4/14윈도우한국연합 태동을 도왔으며, 2012년 동아시아 변혁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루이스 부시(Luis Bush) 박사와 김상복 목사의 안수기도로 제2대 의장으로 황성주 박사가 임명됐다.
변혁한국은 2019년 교회영역 포럼을 개최하여 ‘새로운 교회의 존재 양식(Fresh Expressions of Church)’의 가능성에 관해 영국 Canon Phil Potter 목사, Michael Moynagh 박사를 초청해 논의했고, 팬데믹 중이던 2021년도 4월 고난주간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청년 기도회’를 개최했다.
